넥센타이어의경영전략

* 넥센타이어의 경영전략

1. 넥센타이어의 설립과 발전

부산 · 경남의 대표적 향토기업 중의 하나가 바로 넥센 타이어이다. 넥센타이어로 설립된 지는 몇 년 되지 않지만 거슬러 올라가보면 넥센타이어는 뿌리 깊은 회사이다. 1942년 흥아타이어로 설립된 이후 원풍산업에 인수되었다가 1986년 우성그룹으로 다시 인수됐다. 그러나 우성그룹이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결국 1996년 부도처리 됐고, 1999년 당시 고무튜브 · 골프공 등을 생산하는 흥아타이어(현재의 (주)넥센)를 경영하던 강병중 회장이 우성타이어를 인수 합병해 2000년 넥센타이어로 상호를 변경한 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부도처리 당시 경영악화보다는 모 기업인 우성건설의 부도 영향이 켰기 때문에 M&A 이후 기존 영업력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기업 정상화를 시도했고, 그 결과는 3년 동안 매출액 연평균 15% 증가라는 고성장을 지속했다. 이처럼 넥센타이어는 흥아타이어에서 원풍, 그리고 다시 우성으로 인수되는 여러 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된 회사이다.
넥센타이어는 작지만 강한 일류기업을 추구하겠다는 전략으로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통해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