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향상을 위한 심상의 적용과 활용0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하면 생각대로 될 것이요, 나는 안 된다는 마음을 먹으면 안 된다. 따라서 마음먹이에 따라 일이 성공하고 실패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가짐이 운동경기승패에 크게 좌우되리라 생각한다. 운동수행의 극대화를 위한 심리훈련의 방법론적 연구는 주로 소련과 동구 공산권 국가, 그리고 미국 등 소위 스포츠 강국에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어 왔는데, 1960년대 들어서는 운동학습의 측면에서 심상을 이용한 심리연습이 운동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가에 관한 연구가 시도되었으며, 그후 많은 실험적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러한 인간의 정신 상태를 변화시킴으로써 정신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론적 연구가 시작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상적인 심리상태를 유지하고 경기력에 관련되는 심리적 요인을 통제, 조절하기 위한 심리적 준비과정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러한 준비과정을 체계적으로 조직하여 하나의 선수들을 위한 훈련내용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현재까지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딕 포스벨리는 높이뛰기의 도움닫기, 점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