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Ⅱ. 본론
1. 청록파와 동인지
1) 청록파
1930년대는 일제의 식민화·제국화 정책이 노골화되었다. 1930년대 전기의 순수시 운동에 의하여 한국의 시문단은 전대에 가지지 못했던 문학성을 획득하게된다. 이후 30년대 후기 문예종합지 문장지를 통해 청록파라고 명명되는 조지훈·박두진·박목월이 등장하게 되었다. 시문학파가 이루에 놓은 토양 속에서 필요한 자양을 받아들인 이들은 모더니즘에 직접적으로 대립하는 자연을 가지고 나타났다. 1920년대의 시를 청산한 김소월의 시를 재음미하기도 하고 혹은 정지용이 개척한 방법을 받아들이기도 했지만 시문학파가 표현의 방법에 치중하여 등한히 한 한국의 시가 지향해야 할 고향과 같은 것을 찾기 위해 새로운 자연, 새로운 세계, 새로운 음악, 새로운 정제를 찾아 이들의 시는 출발하였고 각자 자기 나름의 작업을 통하여 특색 있는 업적을 이룩해 놓은 것이다.
2) 동인지 - 문장
문장은 1939년 2월에 창간호를 낸 문예종합지로, 1941년 4월 일제의 국책 문학 요구에 찬동하지 못한 이 잡지는 통권 26호를 내고 자진 폐간할 때까지 일제의 가혹한 탄압에 끝까지 항거하며 문학사의 명맥을 유지하여 왔다. 이와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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