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그녀가 교육실천을 통하여 하였던 어린이의 실제 관찰에서 그녀는 유아가 어느 일정한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습득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기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리고 그 시기를 민감기라 하고 있다. 유아는 이 민감기에 일정한 능력이 자라나는 활동이 주어지면 자기도 모르게 피로도 잊은 채 안으로부터의 기쁨을 느끼면서 그 활동에 집중하여 열중한다. 그러한 때 유아는 가장 훌륭한 ‘흡수정신’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에 의하면, 유아의 교육으로써 가장 중요한 것은 유아 자신의 내적인 힘을 활용하여 활동에 대한 의욕을 원조하는 것과 유아 자신이 자연적인 발달의 법칙에 따라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교사와 어린이가 서로 구속되거나 지배받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하여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유아들은 언제나 자유로우며, 교사는 다만 안내자요, 보호자일 뿐이다. 필요할 때에는 교사가 도와주거나, 그렇지 않으면 저희들끼리 놓아두어서 자기들 스스로가 자신의 결함을 발견하고 고치도록 하여, 점차 교사로부터 독립하도록 하여야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교육의 본질이란 어린이의 자발적인 자기 발견의 과정이며, ‘자동교육’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교사나 어른의 교육적인 역할은 어린이의 자기발전을 조성하는 것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이상적인 환경의 정비, 교구나 유구의 준비, 어린이의 관찰과 그 특성의 이해 등의 준비된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녀의 교육의 원리는 세 가지로 축약 될 수 있다.
첫째, 자유와 자기 활동에 대한 원리이다.
어린이는 어른의 요구와 기대에 구속되지 않고 어린이의 생명의 자기 발전을 위하여 어린이의 자유가 보장되어야하며, 정신적으로 자기 활동이 안정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