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마음일기’쓰는 교사와 학생
이 교육내용은 원불교 재단인 원경고등학교, 화랑고등학교, 성지고등학교와 같은 대안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화랑고등학교에서의 마음대조 일기 기재 및 감정 지도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매일 마음대조 일기 기재 시간을 두어 전교생이 다 함께 하루 동안의 마음 작용을 기재하도록 하였다. 오늘 경계는 어떤 것이었나, 그 경계에 따라 어떤 마음이 일어났는가? 또 어떤 공부를 하였는가를 그대로 기재하여 담임선생님의 감정을 받게 하였다. 대체로 글쓰기 자체가 어렵고 문장력이 떨어지지만 한 줄이라도 기재하면 귀하게 여겨 학생들의 마음을 살려주려고 노력하였다. 마음대조일기는 마음 사용법을 세밀히 배울 수 있는 자료이며 또한 담임과 학생이 깊이 만남을 가능하게 해 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마음일기는 기존에 학생들이 하는 ‘일기’와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단 한줄이라도 그날 그날 자신의 마음을 기록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학생들이 하루에 단 1분이라도 침착히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효과가 있으리라 본다. ‘마음일기’는 학교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한데, 대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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