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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행동주의 문학
제1차 세계 대전 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사조·경향을 가리킨다. 이전의 유럽에서는 한때 유행처럼 내면 세계를 파헤치고 자의식을 추구하는 문학 작품이 제작되었다. 그러나 20년대 후반기부터 전세계는 경제 공황에 휩쓸리고 히틀러로 대표되는 파시스트 정권이 권력을 잡고 좌우 이데올로기의 충돌이 빈번해졌다. 그리하여 사회 상황이 극도의 무질서와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이에 대해 문학도 현실에 개입해서 그 바람직한 방향으로서의 건설을 위해 영웅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반파쇼 투쟁에 나선 앙드레 말로, 생텍쥐베리, 헤밍웨이 등이 이에 속한다.
평론가 R.페르낭데스는 이것을 ‘행동의 휴머니즘(humanisme de l’action)’이라고 이름 불렀다. 당시 제1차 세계대전의 여파도 가라앉고 문학작품은 중류계급의 안락하고 온화한 생활을 무대로, 심리분석에 의하여 인간의 내면세계를 묘사한 것이 많았으나 일부 작가들은 시대의 흐름 속에 숨겨진 위기를 의식하고 그것을 작품으로 표현하거나 행동에 반영시키기도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헤밍웨이, 말로, 생텍쥐페리, 몽테를랑, J.프레보 등으로서 그들의 소설은…
참고문헌
E.헤밍웨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삼성출판사, 1992
E.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청화출판사, 1992
E.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동서출판사, 1977
Charyn, Jerome, 헤밍웨이 : 언어의 사냥꾼, 시공사, 2000
김남현, Hemingway의 의식의 변화, 성균관 대학교, 1989
한국 영어영문학회, 헤밍웨이, 민음사,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