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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古代)의 사회(社會)와 문화(文化)를 우리는 역사라는 관점에서 공부했다. 모든 것은 본질은 같지만 관점은 여러 가지다. 그럼 역사는 무엇인가? 역사는 인간을 살피는 것으로 여러 가지 관점을 병렬식으로 떼어놓고 살피는 것이 아니라 관계(Relation)를 중요시하며 살펴야 한다. 여러 관점들의 관계를 살피기 위해서는 묶어줄 기준이 필요하다. 우리는 정치사(政治史)를 기준으로 역사를 살펴보자. 그럼 왜 정치사를 기준으로 잡는 것일까? 정치는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인간의 총체적 사회의 핵심인 것이 정치이다. 정치사를 볼 때에는 우선 정치의 지배권을 누가 가지고 있는가를 봐야 한다. 정치의 지배권을 가진 자에 의해 사회가 변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어떠한 방법으로 정치적 지배권을 유지하고 행사하였는가를 탐구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지배세력 안에서 그들의 결속을 어떻게 유지하였는가를 살펴야 한다. 그럼 이제 이런 관점들을 가지고 한국의 고대사를 살펴보도록 하자.
한국의 고대사를 논할 때는 대개 선사(先史) 시대부터 신라말(新羅末)을 이야기한다. 선사시대라는 것은 역사이전의 역사 즉 문자가 나오…
참고문헌
1.국사 편찬 위원회, 1997,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교육부
2.이기백, 1995, 한국 고대사론,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