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다양한 방법으로 일 잘 하는 사람들의 핵심 요소를 수십 년 간의 연구와 관찰을 통해 분석해온 드러커는 단언한다. 일의 효율을 높이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타고난 사람은 없다. 다시 말해 지능이 높다거나 열심히 일한다거나 지식이 많다고 해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몇 가지 습관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식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그것을 활용하여 결과를 산출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지 않으면 업무 수행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이 책은 경영자의 자기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저자는 경영자를 작은 단위 업무를 자신의 판단 하에 수행한다면 그 사람 또한 작은 범위의 경영자란 전제하에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경영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어떤 방법이 더욱 효율적인지, 목표 달성을 하고자 하는 내 자신의 자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목표 달성 능력은 모든 자원들이 한계가 있듯 사람에게도 분명 한계가 있다고 한다.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능력을 효율화, 극대화 시키지 않으면 항상 같은 결과를 얻게 되고, 좀더 발전적인 결과를 기대하려면 목표 달성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그것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방법론은 개인적인 행동에 준하는 것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제시는 힘들지만, 글로벌한 GM, GE, 기업 경영자들의 목표 달성 성공 사례를 제시하고, 그 경영자들의 공통적인 자기 경영의 예를 보여준다. 비단 성공 사례만 있는 건 아니다. 자기 경영을 제대로 하지 못한 세계적인 실패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자기 경영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