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간이란 무엇인가*
1.주체로서의 인간
우리들은 일상 속에서 문득 “인간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이런 질문에 막스쉘러는 인간관의 유형을 종교적 인간, 이성을 본성으로 소유한 사유인, 실증과학을 근거로 하는 공작인, 이성을 부정하고 의지를 삶의 본질로 보는 디오니소스적 인간, 현존재로서의 인간의 초월을 주장하는 초인의 다섯가지로 나누었는데, 이것은 인간의 특정한 어느 한 측면만을 강조한 것이다. 인간이면 누구나 ‘고유한 삶’을 소유하고 있는데, 자기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단하는 주체임을 의미한다. 즉, 자유의지에 의한 것이다. 역사가 흐르면서 인간의 의식은 외부에서 내면으로 방향을 돌림으로써 기능적 자유의지를 현실화시키기 시작했다. 즉, 인간은 신의고유한 삶을 창조하고 구성해 나가는 주체인 것이다.
2.자기 반성
일반적으로 ‘반성’은 도덕적 반성을 뜻하는데, 도덕적 반성은 제한된 사회 습관 안에서 특정 가치관을 되돌아보는 것이다. 또한 세계 근원을 돌아보는 것을 자기반성이라고 하는데, 인간은 자기 반성에 의해서 가능성으로서의 자아를 성숙한 주체로 형성한다. 즉, 인간이 주체일 수 있는 근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