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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 16대총선과 16대 대통령선거에서의 인터넷 활용
1)제 16대 총선
제16대 총선은 과거와는 달리 매우 독특한 특징을 나타냈다. 선거의제에 있어서 과거에는 정책적 내용이 적고 정치인의 정쟁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었고, 의제 참여자 역시 정치인이 지배적이었으며 시민단체나 시민의 의제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었었다. 그러나 16대 총선에서는 시민단체가 제기한 낙선, 낙천운동이 가장 중요한 의제로 부각되면서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의 여론이 미디어 의제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인터넷과 네티즌에 관한 기사가 명시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다는 것이 이를 말해준다. 또한 정치 참여자로서 네티즌이 등장했다는 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총선기간 중 성공적으로 정보를 제공한 대표적 사이트는 총선시민연대의 www.ngokorea.org와 선거관리위원회의 www.nec.go.kr이었다. 총선시민연대는 이 사이트에 낙성, 낙천 대상자의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이에 동조하는 네티즌들의 활발한 참여를 불러일으켰고 선관위는 후보자의 납세, 병역, 전과 등 신상정보를 공개함으로써 한국 민주주의의 투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
참고문헌
-마크 세스 본체크, 「브로드캐스트에서 넷캐스트로」, 커뮤티케이션북스, 1998
-이효성, 「매체선거 그 빛과 그림자」, 한울아카데미, 2003
-한국정치학회, 「정보사회와 정치」, 김영래 엮음, 도서출판 오름, 2001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정치환경과 언론」, 한국언론재단, 2000
-「제16대 대통령선거 백서」, 새천년민주당, 2003
-[인터넷과 선거정치], 강원택. 중앙선관위 공개자료실
-[선거와 인터넷], 임좌순 ,중앙선관위 공개자료실
-인터넷과 선거: 한국선거에서 인터넷의 도입과 그 충돌, 박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