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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어머니라는 연극의 제목을 보고 몹시 슬플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막상 연극이 시작돼었는데... 약간은 어두침침하면서 약간은 무섭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화면이 까맣게 나왔다. 내생각으로는 공포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저번에 동승이라는 연극을 한번 봤었기 때문에 전보다는 조금 덜 떨리고 기분이 약간 편안하였다.
처음에 어머니라고 등장하였던 손 숙 이라는 배우가 나왔는데 그녀는 왠지 모를 불안감과 초조한 마음을 얼굴에 그대로 표현한 듯 보였다.
그녀의 얼굴에는 뭔가 사연이 있는것처럼 슬퍼보였다.
그녀는 무당이 굿으로써 한을 표현하듯 그녀는 이야기 보따리를 하나씩 푸러 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어릴적 일순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어릴적에 글을 못배운 것을 몹시 후회 하였다.
그녀는 글을 배우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글을 배울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런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가 하나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그들만의 소원이 되어버렸다.
그에 아버지는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시킨게 아니라 논 서마지기를 가진 어떤 남자와 결혼을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