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부담없이 읽을수 없는게 책이라는 생각때문에 책 자체가 부담스러웠고 읽은 부분을 몇번이나 되풀이해 읽어도 읽는게 수월하지 못했던게 사실이었다. 겅호를 받아들고도 처음엔 제목이 “경호”인줄 알았고 책을 뒤적이며 글씨크기를 확인해보곤 부담이 덜어졌었다.
‘아! 겅호였구나! 겅호가 뭐지?’ 호기심에서 시작된 독서는 읽다 되돌아가 읽기를 몇번이나 반복하긴 했지만 그제서야 도움이 되어줄수 있을거란 믿음에 마음도 가벼워지고 뿌듯해짐을 느꼈다.
우선 ‘겅호(gung Ho!)는 중국어 공화에서 유래한 말로 “파이팅!”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침몰 직전의 공장을 1년만에 성공적으로 회생 시키는 과정을 다룬 실화로 타성에 젖은 조직이 얼마나 무기력한지와 회사의 발전은 역시 조직구성원들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을 감명깊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페기 싱클레어가 사장의 경영방식에 대한 잘못을 지적하면서 그의 미움을 사게 되어 부임한 월튼공장에서 앤디를 만나 앤디의 겅호정신을 배워 알려나가는 과정속에서 만년적자공장, 타성과 무기력증 또,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이끌어내는 앤디와 페기의 모습은 정말로 용감해 보였고 스스로 자랑스럽기 까지 했습니
다.
앤디의 겅호정신은 세가지 비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첫번째인 다람쥐의 정신은 앤디가 싱클레어를 데려간 숲속에서 다람쥐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이유였습니다. 겨울에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라든지 다른 목적이었든지 간에 먹이를 모으는 일을 하는것은 다람쥐들에게 가치가 있는 행동이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