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저자는 책 내용 전반에 걸쳐 자신의 경험담(컨설팅 회사 관련)에서 비롯된 예를 들면서 80/20 법칙의 합리성과 추구의 당위성을 충고하고 있다. 도입부인‘80/20 법칙이란 무엇인가’단원을 읽으면서 나는 내심 예상하고 있던 이상의 수준에 놀랐다. 80/20 법칙은 단순히 어느 일의 과정이나 집단의 효율 등에 20%의 부분이 효과의 80%를 낸다는 이야기만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자체에 내재해 있는‘원리’,‘법칙’에 해당, 원인을 설명해주고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내용을 읽는 동안에도 나는 내 생활을 비추어보고 돌이켜 보며 그래왔다는 것을 공감했다. 어떤 숙제나 시험공부를 하는 과정에서도 나는 소위 벼락치기의 딜레마를 벗어나지 못하였는데 기한이 다가와서야 부랴부랴 집중해서 하는 모습을 80/20 법칙의 관점에서 본다면 나 역시 할 수 있는 전체 시간 중 약 20%의 시간에 숙제나 시험공부의 80%이상을 했다고 볼 수 있었다.
기업체가 문득 떠오른다. 삼성 그룹은 수많은 계열사 중 삼성전자가 소위 가장 잘 나가고(가장 투자를 하고) 그 안에서도 반도체 분야에 집중하는 것, 그리고 현대 그룹의 경우에는 자동차 부문에 집중하고 있는 것 등이 그 동안 내가 모르고 있었지만 모두 80/20 법칙의 실천에 해당하지 않은가 느낀다. 또한 카드회사 들의 경우도 신용카드 종류(일반, 골드, 플래티넘 등)의 차별화를 왜 두는지, 고객 선별, 집중 마케팅, 회원 관리 활동을 왜 하는지 쉽게 이해가 되었다.
또한 내가 이 80/20 법칙 책을 모두 읽는데(이해하는데) 들었던 총 시간을 짚어보더라도 대략 전체 시간 중 20%에 해당하는 양의 시간에 책의 80%를 이해해왔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