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1[1][1][1].상피제에대하여-개념,유래,배경,성격
본문/내용
1. 상피제의 개념과 연원및 유래
상피제란 일정한 범위 내의 친족간에는 동일관사나 또는 통속관계에 있는 관사에는 취임하지 못하게 하거나, 혹은 청송관(법관), 시관 등이 되지 못하게 하는 제도이다. 그런가 하면 어떤 지방에 특별한 연고가 있는 관리는 그 지방에 파견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상피제에 포함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상피제가 고려와 조선조에 성문화를 보게 되었지만 이미 신라시대에 있어서도 상피의 사실을 편견할 수 있다. 신라의 골품제에서는 각골품이 그에 상응하는 관등이 결정되어 있었으므로 보아 알 수 있듯이 고급관료인 상위 관등은 진골귀족의 전유물이었다. 그들은 혈연적으로 왕족 출신이므로 원칙적으로는 상피의 제약은 없었다. 하지만 대신급에 해당하는 상위의 자리에는 가장 가까운 부자간의 상피가 불가피 하였던 것이다.
상피제는 한국만의 고유제도라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그동안 연구성과의 축적으로 인하여 상피제를 중국의 회피제와 연관하여 보는 시각이 제시되었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일반화되었던 상피라는 용어가 쓰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에 상응하는 용어로 회피, 회피, 회(=회)피, 환추 등이 쓰였다. 즉,…
참고문헌
1. 한상준, 〈조선조의 상피제에 대하여〉, -관직을 중심으로-, 《대구사학》,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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