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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국내 제약 회사의 현실
제약회사도 어떤 종류의 제약회사를 차리느냐에 따라 다르다. 유명 제약회사가 외국회사인 경우가 많은 이유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투자자본과 시설, 또 몇 십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 제약 회사의 경우 제약 회사에서 신약을 개발할 때 전임상 시험에 드는 비용은 평균 3∼5년 동안 2억 9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임상시험에 평균 5∼8년 동안 9900만 달러가 투입돼 미국의 식품의약청(FDA) 승인까지 1∼3년이 걸린다. 이러한 연구 비용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국내 100대 제약기업의 연구개발투자 총액은 Glaxo Wellcome 한 기업 연구개발투자의 1/8 수준에 불과할 정도이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인 우리나라의 제약회사들로서는 이것조차 감당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제약회사들은 대부분 외국의 약들을 카피한 카피약 (외국에서 특허가 난 약들의 특허 기간이 끝난 후, 성분을 모방해서 만든 약) 들을 파는 것이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완전 신약은 8가지 밖에 없다. 또, 영업만을 담당하는 제약회사도 있다. 아래의 통계 자료에 나와 있는 세계 6대 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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