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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패경험의 자산화
미국은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의 활동이 왕성하고, 실리콘 벨리를
비롯한 벤처생태계가 잘 발전되어 있어서 전세계 국가들의 벤치마킹 대
상이 되어 왔다. 최근 유럽연합(EU)에서 만든 보고서에 의하면 `왜 유럽
에는 빌 게이츠가 나오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실패에 대해 경직된
사회제도와 문화를 지적했다. 미국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은 실폐에 대해
관용적인 사회문화적 특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실리콘
밸리에서 벤처사업에 성공한 기업가들의 대다수가 한두 번의 실폐를 경
험했다는 사실로 미루어서도 실패경험의 창조적 활용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한국도 지난 20년간의 벤처발전 과정에서 성공사례도 나타났지만,
동시에 수많은 실패사례가 양산되었다. 현재 한국은 벤처버블의 후유증
을 극복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한국에 바람직한 벤처생태
계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성공실패의 원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
어야 한다.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도전의 기회도 주어져야 한다.
그러나 아직 한국의 현실은 사업실패의 대가가 매우 커서 실패경험의 자
산화가 쉽지 …
참고문헌
- 굿모닝신한증권, `코스닥 M&A관련 투자전략`, 2005
- 김정구 옮김(P. Kotler 외 지음),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리더십`, 세종서적, 2002
- 중소기업청, `벤처투자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벤처캐피탈 제도개선 방안`, 2003
- 한국증권연구원, `M&A 시장 활성화 방안`, 2004
- 허창문, `벤처기업 창업과 자금조달의 모든 것`, 청림출판
- 김명수, `한국벤처산업발전사`, 벤처산업협회, 메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