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동독
1) 동독의 상황과 사회주의 리얼리즘
동쪽에서는 1949년 독일민주공화국 (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 DDR)이라는 명칭으로 독립적인 정부가 수립되었다. 동독은 1949년 독일민주주의공화국 출범 이전에 이미 하인리히 만, 안나 제거스, 베르톨트 브레히트, 토마스 만 등 독일 망명작가들의 작품을 폭넓게 받아들였다.
독일민주공화국이 출범된 이후로 동독에서의 문학 활동 전반은 이상적인 사회주의 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이루어졌다 . 작가동맹이 결성되고, 소련의 강령주의 문학인 사회주의 리얼리즘 (sozialistischer Realismus)이 도입되었다 . 사회주의 리얼리즘이란 1932년 소련작가 동맹 창립총회에서 포고된 강령으로서, 예술가는 ■혁명적인 발전도상에 있는 현실을 진실하고도 구체적으로 묘사해야■하며, 이렇게 함으로써 ■노동자들을 사회주의 정신에 입각해서 구체적으로 변화시키고 교화시키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형식보다는 내용을 우선시하는 이와 같은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은 동독에서 1960년대 중반까지도 계속 떠받들어졌는데 이것은 현재체제에 비판적인 작품을 상당히 억제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
참고문헌
『나는 에스컬레이터에 서 있는 것을 좋아한다-독일 대표 단편선』 귄터 그라스 크리스타 볼프 외 지음 이용숙 편역/ 고려원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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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권 문화 새롭게 읽기』 김주연 외 지음/숙명여자대학교출판국, 2001
『독일의 현대문학-분단과 통일의 성찰』 전영애/ 창작과 비평사 1998
『독일 현대작가와 문학이론』 박환덕 교수 환갑기념 논문집 간행 위원회/ 범우사 1993
『독일문학의 흐름』 손재준외 지음/ 솔출판사 1999
『독일문예사조사』 지명렬 편/ 서울대 출판사 2002
『문학을 통해 본 독일 전후 문화사 』이재영/ 세종문화사 1999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이끈다』 김천혜/ 문학과 지성사 1996
『『현대 독일 문화사』롭 번스 외 지음, 손호은 옮김/ 백의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