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간과 성경을 분리 시켜서는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 3장의..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인간의 옷을 입은 성서라는 제목만으로는 그 의미도, 뜻도 잘 몰랐었는데...책을 점점 읽어감으로 인해서 드는 생각은 성경이란, 하나님이란, 예수님이란, 바로 인간을 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 집에도 성경이 있지만, 가끔 필요할 때에만 몇 구절 읽어보던 나에게 이번 책은 많은 의미를 가져다주었다. 성경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나 기초적인 부분이 없었기에 더욱더 성경이 멀리 느껴진다는 생각만을 하고 지냈었는데, 지금에서 생각해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 뒷이야기들, 성경의 내용을 현실에 적용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멀게만 느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인간과 접목되지 않은 성경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히 멀게만 느낄 수밖에 없었던 것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란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 속에서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작가의 표현 데로 ‘네가 가버리면 나도 안 본다’라는 식이라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일찌감치 끝났을 터인데, 하나님은 지치지도 않고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