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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드 슐츠는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브루클린의 빈민가인 보조 주택단지에서 살았다. 그의 아버지는 전형적인 블루칼라의 직종에서 일했고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보람을 느끼지 못했고, 아버지의 직장 역시 그를 종업원으로서의 대우를 해주지 않았다. 이런 광경을 보면서 자란 하월드 슐츠는 나중에 자기가 회사의 사장이 된다면, 종업원에게 최대한 대우해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의 집안 사정은 어려웠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대학까지 졸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회사에 입사하여 그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연봉 75,000 달러, 회사차, 판공비, 무한정의 여행권 등을 제공하는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스타벅스를 발견한 후, 이 모든 것을 버리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 입사하기를 희망하였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그를 반갑게 반겨주지 않았다. 뉴욕 출신인 그를 시애틀 사람들은 환영해주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 사람들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하면서 자신을 받아들여주기를 원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그의 커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결국 그는 스타벅스에 입사하게 되었고, 열심히 일 하면서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하월드 슐츠는 이태리를 방문했을 때, 거기에 있던 에스프레소 바에 크게 매료되었다. 배리스타들 우아한 움직임으로 커피를 만들어 내고, 고객들과 정겨운 대화를 하는 장면은 그에게 크게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카푸치노의 맛 또한 그 동안 맛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는 이러한 이태리의 에스프레소 바를 미국인들에게 맛보게 하고 싶었고, 미국에서 재현시키고 싶었던 것이다. 그는 시애틀로 돌아와서 자신의 그런 계획을 그의 보스에게 말하였지만 그들은 회의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