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지난 10년간 매스커뮤니케이션 연구에 관한 논쟁은 경험적/이론적, 정책적/비판적,양적/질적 연구간의 이분법적 구분으로 표현될 수 있다. 이러한 논쟁은 서유럽 연구에 대한 과도한 집중, 100년간의 연구 전통에 대한 과도한 단순화,상이한 역사 문화적 상황이 서로 다른 접근법들을 낳는다는 점에 대한 고려 부족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서 살펴보려 하는 것은 비판적/경험적 으로 구분되는 두 연구 전통간 방법론적 차원에서의 유사성과 상보성이다.이제까지 비판적 전통내의 서로 다른 조류에 대한 해석, 배경 전제, 모델의 고찰은 이루어진 반면 경험적 연구 전통은 내적인 차이의 부족으로 인해 단순한 통일체로 간주되었고 그 결과 경험적 연구의 이론적 전제에 대한 주장까지 약화 시켰다.물론 두 연구 전통은 밝히고자 하는 중심적인 문제,특수한 연구 방법 결과,半이론적인 가정들에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인식론적 선호와 방법론적 선택이라는 기준으로 양자를 나누는 것은 지나친 단순화이다. 비판이론과 경험비판의 관계에 관한 질문은 1950년대의 이론과 경험연구간의 관계를 둘러싼 방법론 논쟁과 실제로 같은 맥락에 있는 데, 이후 생각의 양식과 이론의 개념에 있어 이론주의자와 경험주의자 간에 구조적 차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결국 한편에는 이론적 지식이 다른 편에는 그에 포함되어야 할 사물의 상태가 존재하는 것이고 연구 작업을 통한 이론적 설명이란 순수한 관찰과 지식의 개념구조 양자간을 연결하는 포함의 과정인 것이다. 이론은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사회적 이해 관계의 역사적으로 생성된 상태를 인지 포함하는 행위와 자신이 거기에 영향을 끼치는 행위의 방식으로 분석대상인 사회적 실제와의 촉매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