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친환경적인 수자원 확보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극심한 물부족 국가이다. 우리가 쓸 수 있는 물의 최대량은 강수량에서 증발산량을 제외한 나머지 값이다. 하천물을 사용하든지 지하수를 사용하든지 만일 이 값보다 더 많이 사용한다면 우리의 수자원은 결국 고갈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양을 ‘재생가능한 수자원’ (renewable water resources)으로 부르고 있으며 국가별 물부족을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697억m3/년이다. 그런데 물을 쓰는 주체는 인간이므로 인구수로 나누어 보면 우리나라에서 1인당 1년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양은 평균 1546m3이다. ESCAP(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이 조사한 아시아 28개국의 1인당 1년 평균은 4,143m3년이므로 우리나라는 아시아 평균의 37%인 셈이다. 인구가 엄청나게 많은 중국은 2,511m3, 사막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는 이란은 2,152m3, 아프가니스탄은 3,975m3이다. 아시아 28개국 중에서 이 값이 2,000m3미만인 나라는 우리나라와 싱가폴뿐이다. 그런데 싱가폴은 도시국가로서 직접적인 비교대상은 아니므로 조사된 아시아 28개국 중에서 우리나라가 사실상 물부족이 가…
참고문헌
1. 김 승, 우효섭, 항구적 가뭄대책을 위한 수자원 확보 및 이용방안 연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1996.
2. 전병호, 신현석, 이재철, 윤용남, 화천댐의 홍수량 및 수위에 미치는 평화댐의 영향 분석, 한국수문학회지, 제26권, 제1호, pp. 93-101,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