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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환경인 여러분 !
오늘 뜻깊은 환경의 날을 맞아 새 천년의 국가환경에 대해 함께 생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환경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한 남다른 공로로 오늘 훈·포장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의 환경을 이루는 자연은 생명의 원천이자 가장 소중한 자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수많은 동식물이 멸종되어가고 있고, 오존층 파괴, 기상이변 등 지구의 존폐자체가 위협받을 정도로 환경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더 늦기 전에 우리는 환경을 살려내야 합니다. 지구를 어머니로 생각하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와 무생물까지도 형제자매로 존중하는 뼈저린 각성을 해야합니다.
지식정보화 시대인 21세기는 동시에 환경이 더욱 중요시되는 시대입니다. 지난 세기가 자연의 개발과 이용의 시대였다면, 새 세기는 환경의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시대가 되어야 하고, 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국토가 심대하게 파괴되고 환경오염이 심화된 것은 과거 개발지상주의에 입각한 잘못된 정책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그 잘못된 정책 패러다임을 철저히 바꾸는 새로운 발상과 개혁이 필요합니다.
국민의 정부는 이러한 인식아래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을 출범과 함께 공포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4대강 수질개선 종합대책`과 서남해안 갯벌을 보호하기 위한 습지보전법, 국립공원 관리업무의 환경부 이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