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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정치철학과 정치과학
정치학을 영어로 Polidcal Science(정치과학)라고 하지만, science란 말의 의미도 자연과학에서 이야기하는 과학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정치학은 정치현상에 대한 철학적 방법과 과학적 방법을 둘 다 포함한다. 그래서 정치철학 또는 정치사상도 당연히 정치학의 분야에 속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정치철학과 `정치과학`을 구분함에 있어서 전자가 당위의 세계(~이어야 한다)를 다루고, 후자는 존재의 세계(~미다)를 다룬다고 한다. 정치철학에서 다루는 문제는 예컨대 어떤 정치체제가 가장 좋은 것인가? 누가 통치해야 하는가? 누가 지배해야 하는가? 자유, 평등, 정의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이런 문제들에 답하고자 하는데, 이러한 질문은 근본적인 문제로서 중요한 문제이지만 규범적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방법으로 밝혀낼 수가 없다.
어떤 연구자가 자유는 이런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그런 주장은 과학적 ·경험적인 것이 아니라 규범적 ·당위적인 것이다. `자유의 본질`은 이런 것이다라는 말을 달리 이야기하면 자유는 이런 것이어야만 한다는 주장이다.
정치 현상에 대한 `과학적` 접근은 정치 현실에 …
참고문헌
-박병현. 2007, `사회복지정책론: 이론과 분석`. 서울: 박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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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피어슨. 2007. 현외성. 강욱모 역. `전환기의 복지국가`. 서울: 학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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