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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 만드는 기계 - 엔진 (기관)
열기관을 흔히 내연기관과 외연기관으로 나눈다. 내연기관(內燃機關 : Internal Combustion Engine)은 기관 안에서 연료를 연소시켜 에너지를 얻는 방식이고, 밖에서 불을 때어 물을 끓이거나 데우면 외연기관(外燃機關 : External Combustion Engine)이라고 한다. 사이클적인 해석을 붙인다면 일을 하게 만드는 작동매체가 연소에 참여하면 내연기관이고, 작동매체가 연소와 전혀 관계없이 기관내부를 돌고 있으면 외연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연소에 참여한다는 것은 공기와 함께 연소되어 밖으로 내버려지고 새로운 공기가 기관 안에 주입된다는 뜻이다. 대표적인 외연기관의 열기관으로는 증기 발전소를 들 수가 있다.
∎ 열에너지 저장고
사람들이 생각해 낼 수 있는, 그리고 실제로 만들어온 모든 동력 발생장치는 반복적으로 운전되기 위해서 일정량의 열을 밖으로 버려야만 한다. 그러므로 순환과정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에서는 열을 받는 곳과 버리는 곳이 중요하게 된다. 이 개념을 보다 자세히 이야기하기 위해서 열에너지 저장고 (Thermal Energy Reservoir) 를 정의한다. 열에너지 저장고는 유한한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