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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 ♣
국내 당뇨병 환자는 1백만~2백만명으로 추정된다. 인슐린이 개발 되기 전에는 운동과 식이요법이 주된 치료법이었다. 지금도 알맞은 식사, 적당한 운동, 먹는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사용은 혈당조절의 3가지 기본수칙이다.
당뇨 환자라도 인슐린의존형이냐, 비의존형이냐에 따라 다소 차이 는 있지만, 규칙적인 운동이 혈당조절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공복때 혈당치가 3백㎎/㎗를 넘어 입원한 40대 초반 환자에게 한차 례 40분간, 분당 1백10회 맥박수로 주 5차례씩 14주 동안 운동을 하게 했 더니 혈당치가 1백~1백20㎎/㎗로 떨어졌다.
이처럼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근 육이나 지방세포의 인슐린 감수성을 늘려 몸의 혈당조절 능력을 높여준다. 그러나 운동이 좋다고 처음부터 무작정 등산이나 조깅, 줄넘기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 잘못된 운동은 피로, 관절통, 저혈당, 망막 출혈, 부정맥을 일으킬수 있고, 이 때문에 심한 경우 급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은 자기도 모르는 새 허혈성 심장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무리한 운동은 치명적일 수 있다. 이 때문에 운동부하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