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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Feminism)이라 불리는 여성해방론은 여권론, 여성주의 혹은 여성 억압의 철폐를 중심으로 하는 이론과 운동의 포괄적인 명칭으로, 반성차별주의 및 여성집단의 공통적 이해와 유대를 강조한다. 18세기와 19세기 서구의 시민사회가 형성된 후 세계에서 각각 다른 여러 가지의 모습으로 존재해 온 페미니즘은 시대나 지역에 따라, 이끌어 가는 집단에 따라 운동의 양태를 달리하면서 이에 여러 가지 다른 이론과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여성 해방운동의 한가지형태인 페미니즘 비평은 원래 여성해방운동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출발하였으며 작가나 비평가의 성별보다는 여성시각과 여성의식의 유무에 관심을 가져 왔다. 여성작가는 남성작가에 비해 여성의 억압적 현실에 더 깊게 접근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여성체험을 훨씬 민감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남성 지배 사회에서 인정받으려는 무의식적 노력으로 자기도 모르게 남성중심적 세계관을 내면화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남성 지배 이데올로기에 완전히 편입되어 남성 작가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수동적이고 희생적인 여성상을 양산하는 데 기여하기도 한다.흔히 페미니즘 비평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불통일성은 오히려 풍부한 가능성의 원천이 되며 지배적 언술에 대항하는 다양한 목소리의 분출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페미니즘 비평의 전형적인 예는 공지영의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이다. 또한 이러한 페미니즘 비평을 비판하는 즉, 반페미니즘 비평의 전형적인 예는 이문열의 <선택>이다. 여기서는 두 작품을 분석하여 진정한 페미니즘이 어떤것인가에 대해 논하겠다.
참고문헌
1.남인수, 왜 여성학인가, 학문사, 1996년 8월 24일
2.송지현,다시 쓰는 여성과 문학, 평민사,1995년 8월 25일
3.숙명여자대학교, 여성학,숙명여자대학교 출판부, 1981년 6월
4.변혜정 외, 여성 여성학, 단국대학교 출판부, 1996년 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