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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삼법인
석가가 37세 때 죽리정사에서 제행무상과 제법무아를 설법하였고, 그 다음해 사위성의 기원정사에서 열반적정에 대해서 설법하였다.
불교가 다른 종교와 구별되는 기준은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의 세 글귀로써 표시된 삼법인에 있다.
이 삼법인은 일체개공을 전제로 하여 이 우주에서 만물이 생성되고, 만상이 나타나는 사리를 밝힌 것이며, 상주불멸의 근본 도리임을 나타낸 것이다.
제행무상이란 만물만상 모든 것은 변해가고 항상 그대로 있는 것은 없다는 뜻이다.
무상함의 이치는 특히 인간의 운명에는 정하여짐이 없음과 더불어 뜬 세상이 쉴새없이 바뀌어 간다는 것을 인식하게끔 함으로써 이 세상에서는 언제나 좋은 것 내지 영원한 것에 집착하지 않게끔 가르치고 있다.
제법무아는 만물만상에는 나라고 하는 홀로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며, 상호 의존함으로써 비로소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하여 잠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을 따름이다.
따라서 언제나 변하지 않는 실체가 이 세상에는 있을 수가 없다.
‘아’ 가 없다는 말은 내 것이 없다는 말로도 가능하다.
따라서 무소유를 강조함으로써 절대로 어떤 것에 집착…
참고문헌
-폴 테일러, 김영진 역, 윤리학의 기본원리, (서울: 서광서, 1988)
-미카엘 란트만, 진교훈 역, 철학적 인간학 (사울: 경문사, 1988)
-찰스 린블럼, 주성수 역, 정치와 시장, (서울: 인간사항, 1989)
-제임스 V. 맥글린, 쥴즈 J. 토너, 안명옥, 임기석 옮김, 현대윤리사상 (서울: 박영사, 1985)
-진교훈, 철학적 인간학연구 (서울: 경문사,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