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장애인 재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처우와 관련하여 종래에는 과부, 고아, 노인 등과 마찬가지로 장애인들에 대해서도 능동적인 사회참여에 대한 생각보다는 그 질을 가릴 여유가 없이 먹을 것, 입을 것, 그리고 주거할 곳을 제공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여겼다. 따라서 과거에 장애인 재활은 주로 격리된 장소에서의 보호 수준에서만 인식되어 왔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보다는 사회로부터 격리와 고립을 초래하였고 이러한 시설중심의 재활(Institution-based Rehabilitation: IBR)은 재활의 본질적 목표보다는 시설의 운영, 관리와 같은 간접적 요소에 치중하게 되는 한편, 커다란 간접비용으로 인한 많은 재정의 투입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삶의 대안으로 그쳐 전체 장애인의 재활욕구 중 극히 일부만을 충족시킬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대부분의 재택 장애인들은 반드시 시설에서의 서비스를 요하지 않거나 스스로 입소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 효과적으로 재활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재활접근 방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명성,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