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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점차로 사회병리현상이 심화되어 가고 있다. 교육의 양극화, 부와 차이에 따른 경제의 양극화, 소득의 양극화, 계층 간, 지역 간의 갈등으로 인하여 더욱 병들어가고 있다. 결국, 자본주의와 경제적 불평등과 기회의 불공정과 실업, 시장경제적 경쟁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갈 곳이 한국사회에는 없다. 그들에게 나누어줄 빵을 만들어내지 않았다는 얘기이다. 그럼 그들이 배고프고, 아프며, 속된 말로 돌아버리면 어찌할 것인가? 오늘의 한국 사회는 그 대책이 형편없이 미흡하기 때문에 대구지하철 참사와 같은 우발적인 사건들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얘기다. 어찌 대구지하철 참사만 있을 것인가. 살인, 강도, 방화, 납치 등의 사건사고가 계속 이어질 것이다. 급속한 근대화의 후유증인 개인에 대한 사회보장책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뇌졸중-실업-장애-빈곤-개인의 정체감 상실-사회 원망-정신적 공황-지하철 방화로 연결된 심각한 사회병리현상의 폭발에 다름 아니다.
요즘 언론이나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는 소식에는 안타까운 내용들이 많이 있다. 우발적 범죄나 유명 연예인의 자살, 성급한 추측과 잘못 전달된 지식으로 진실의 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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