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칸트는 독일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났으며, 평생 한번도 고향을 멀리 떠난적이 없다고 한다. 그는 처음에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였으나, 후에는 철학(哲學)에 흥미를 느끼고 철학을 택하였다. 칸트는 지나친 금욕주의자(禁慾主義者)는 아니었지만 매우 규칙적이고 부지런한 생활을 하였다. 그가 지나가는 걸 보고 사람들이 시계를 맞추었다는 일화는 그가 얼마나 자기 생활에 엄격하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칸트는 자유주의자였으며, 개신교도이며, 다양한 철학적 저서(著書)를 통해 나름대로의 인기를 누리던 사람이었다.
칸트는 많은 주제에 걸쳐 책을 남겼는데, 그 중 가장 흥미롭고 그의 뛰어남을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준 것은 비판철학(批判哲學)이다. 칸트 철학이 근대 철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근대과학의 인식론(認識論)적 근거와 근대적 인간의 내면적 자유(自由)문제를 처음으로 기초한 철학자로 평가받는다는데 있다. 칸트의 철학은 그의 주저인 3권의 비판서에 나타나 있다. 첫째 순수이성비판(純粹理性批判)에서는 인간의 능력인 감성, 오성, 이성에 대한 인식능력과 한계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선천적 형식들…
참고문헌
요한네스힐쉬베르거, 강성위 역, “서양철학사”, (서울: 이문출판사, 2001)
스털링 P 램프레히트, 김태길 외 역, “서양철학사”, (서울: 을유문화사, 2005)
고사까 슈우헤이, 방준필 역, “함께 가보는 철학사 여행”, (서울: 사민서각,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