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현대 도덕교육의 동향
인간은 누구나가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또 자신의 인생을 통해 그것을 형성해나가는 유목적적인 존재다. 또한 끊임없이 자신의 삶의 방식에 대해서 ‘이것이 옳은가 혹은 그른가’를 묻는 윤리적 존재다. 이러한 부류의 정의는 이미 오래 전 고대의 학자들이 정립하였던 것이며 지금까지의 인류의 역사가 그리고 각 개개인의 삶이 그 타당성을 대변하여 주고 있다.
20세기의 말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다양한 ‘가치들의 홍수’속에 휘말려 ―무분별한, 그리고 분별하기 쉽지 않은 ― 삶의 방향설정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존재에 대한 정립이 확연하지 못한데서 오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모범적 모델들이 부재한 탓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어떠한 가치를 지향하는가에 상관없이 심각한 도덕적인 문제에 빠져있다. 이것은 실제로 우리의 주변에 일어나는 가정의 붕괴, 각 종 사회집단의 비리, 퇴폐적 성문화, 이기주의로부터오는 사회질서의 붕괴 그리고 새롭게 발생하는 환경, 의료, 생명윤리 등의 출현으로만 보더라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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