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일본학과 3학년 중급일본어활용2 공통] 지리, 역사, 사회문화면에 있어서 관서지방과 관동지방을 서로 비교, 기술할 것.

Ⅰ. 관서지방(關西地方)

1. 일본 관서지방
관서지방은 일본열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와 연결되어 있으며, 옛날부터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해 왔다. 간사이 지방이라고도 불린다.
794년부터 1868년까지 일본의 수도로 천황이 있었던 교토는 사찰과 신사, 여러 가지 유적들로 유명하며 국보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많은 문화유산의 보고이다.
인기 있는 관광지로 교토는 매년 일본뿐 아니라 외국에서 온 수백만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오사카는 일본 서부의 금융 중심지이다. 이곳은 또한 화학, 기계류, 철강, 금속부문이 유명한 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오사카는 또한 신칸센(新幹線-고속열차)을 통해 도쿄와 큐슈를 연결하는 교통요지이다.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 新幹線)과 산요 신칸센(山陽 新幹線)은 신오사카역을 출발하여(도쿄 출발, 하카타(博多)와 큐슈, 또는 히로시마(廣島)를 통과하는 몇 개의 열차를 제외하고) 이곳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일본의 3대 경관 중 하나인 아마노 하시다테는 교토 북동부에 위치한 모래톱이다. 이곳은 6,000그루 이상의 비틀린 소나무로 유명하다. 간사이(關西)는 오사카와…(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