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 론
근대 자본주의 사회는 노동자와 사용자 간의 노동력의 제공과 착취관계로 지속적인 대립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노동자는 사용자에게 노동력을 제공하고 임금을 제공받는다. 노동자 개개인에게 어느 정도의 임금을 지불할 것인가는 분배문제이고, 이것은 자본이 결정한다. 그러나 노동자가 받는 임금으로 무엇을 얼마나 사느냐 하는 것이 대인분배를 완결시킨다. 그리고 기업은 사회적 분업 아래에서 생산에 필요한 노동력과 생산재를 시장에서 구입한다. 그러한 생산요소 보충의 가능 여부가 기능적 분배의 문제가 된다. 자본제기업은 상대방의 생산물을 서로 구입해줌으로써 보충을 하는 것이며, 구입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생산한 상품이 팔려서 구입에 소요되는 자금이 손에 들어와야 한다. 그래서 기능적 분배도 시장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노동시장에서 노동력은 상품시장에서 상품의 공급이 수요에 대하여 탄력적으로 변화하는 것과 달리 비탄력적이다. 이는 노동의 성질상 노동력은 저장할 수 없고, 노동자는 생존을 위해서는 노동력 공급을 중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노동자가 제공하는 노동력은 불확정적이고 비계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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