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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 론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 지구상에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것은 언어의 사용과 도구의 사용 그리고 생각한 동물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물론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생각을 할 줄 알고, 또 이를 표현함으로써 의사소통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개미는 터의 경계를 표시하는 일, 그리고 먹이나 침입자를 발견한 곳을 알리는 일 모두를 불과 몇 가지의 간단한 화학 단어들을 적절히 조합해 만들어낸다. 이는 인간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쉬운 언어의 기본적인 구조를 갖춘 엄연한 의사소통 수단이다. 후각뿐 아니라 청각과 촉각도 개미의 의사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최근 20여 년간 활발한 연구로 상당히 많은 종의 개미들이 소리를 내서 의사를 전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흔히 소리를 이용해서 의사를 전달하는 곤충으로는 귀뚜라미나 베짱이를 생각할 수 있다.
과연 인간 외에 다른 동물들도 인간처럼 언어를 가지고 있는가? 만약 있다면, 인간의 언어와 어떻게 다른가?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대개의 언어학자들은 인간만이 언어다운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새에게 날개가 있듯이, 물고기에게 지느러미가 있듯이, 인간에겐 언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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