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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의 교육열은 세계적이다. 미국사회에서 교육열이 뛰어나다고 하는 유태인도 한국사람의 교육열에 두 손 다 들었다고 한다. 교육열이 있는 것은 좋지만 부모의 정확한 교육관에 입각한 교육열을 발휘하면 좋지만 지나친 과욕에 입각한 교육열은 자칫 자식을 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지만 유대인의 교육열은 정평이 나있다. 그들은 자기들의 고향 유대땅을 떠나 세계의 떠돌이가 되어 살면서도 자식교육 하나만은 자기 삶의 마지노선처럼 붙들고 늘어져 온 민족이다. 그런 까닭에 오늘 날 유대인은 세계 어디에서나 감히 남들이 얕잡아 볼 수 없는 ‘무서운 사람들’로 살아가고 있다.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열을 위해 세 번 이사를 했다지만, 오늘 한국의 어머니들은 세 번이 아니라 열 번이라도 이삿짐 싸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강남아파트 값 폭등의 뇌관 역할을 한 것은 경기도의 작은 도시 지역에 도입된 고교평준화 제도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부모는 ‘아동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모의 행동거지가 최종적으로 아동의 가치관 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시켜 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