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요즘 우리나라는 사회는 물론 기업, 개인에 이르기까지 이분법에 의한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사회는 부자와 갖지 못한 사람, 여당과 야당, 보수와 개혁, 강남과 강북, 주류와 비주류, 호남과 경상도 등등의 차별이나 패권다툼 문제로 하루도 시끄럽지 않은 날이 없다. 기업에서도 사용자와 노동자의 평행선이 열차 궤도처럼 끝이 보이지 않고, 심지어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까지도 이분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양극화 현상은 이분법의 위험(The Danger of dichotomies)이 반드시 수반된다. ‘이것이 아니면 안된다’, ‘내 방식이 맞다’는 식의 택일 현상이나 흑백 논리는 아주 위험한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다.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인적자원관리(Human Resources Management)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페퍼교수는 많은 사례 분석을 통해 “1990년대 들어와 환경변화와 함께 전통적인 비교우위를 제공하던 경영기법들의 상대적 중요성은 떨어지고 대신 효율적인 인력관리가 가장 중요한 경쟁력의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듯이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는 기업경쟁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