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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잭 웰치의 경영혁신
우리는 경영혁신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GE(General Electric)의 회장인 잭 웰치(J. Welch)를 많이 거론한다. 미국의 경영대학 교수, 컨설턴트, 그리고 기업가들도 미국기업의 미래를 제시한 최고경영자로서 웰치를 인정하는데 인색하지 않다. 그는 1981년 GE의 8번째이자 최연소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 후 GE는 20세기 말 미국기업의 생존양식을 모색하는 첫 실험장이 되었다.
웰치는 1960년에 입사해서 처음 몸담은 곳이 플라스틱 사업부였다. 당시 GE에는 전기사업부 출신이 아니면 출세할 수 없다는 통념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따라서 그도 자연히 아웃사이더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는 끊임없는 싸움과 자기개발을 통해 총수자리까지 올랐으며 GE를 세계 정상의 기업으로 유지하기 위해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웰치가 취임했을 때 GE는 순이익이 17억불로 전년보다 상승했고 수주잔고도 280억불로 매출액의 3분의 1 정도는 몇년간 보장할 수 있는 우량기업이었다. 그러나 그는 과거의 성공이 미래에는 어려움의 씨앗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관료주의, 고객과 수요변화의 파악 미흡, 국제화 인식 조조 및 감각부족, 객관적 성과평가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