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집의 시작
1) 주거 이전의 거처
한반도에 처음 살기 시작한 인류는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과일을 따먹거나 짐승이나 물고기를 잡아먹는 생활을 하던 구석기인들이며 불을 사용할 줄 알았던 인류라고 알려져 있다.이들은 식량을 찾아 계속 이동을 하므로 영구적인 거처가 필요치 않고 다만 사나운 짐승이나 혹독한 기후에 자신을 보호하고 불을 보존할 수 있는 일시적인 피난처로서 큰 나무 밑이나 바위 틈,자연 동굴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근거로 볼 때 이 시기에 인공 주거는 힘들거라 추정을 한다.
2) 인공 주거의 출현
자연 상태의 은신처를 찾기 힘들 때 그들은 스스로 그러한 장소를 만들었을 것이다.그런 인공 주거의 흔적은 대략 기원전 5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신석기시대의 유적지로 추정된다.이들이 생활한 흔적은 강, 바다, 호수 근처의 구릉 지대에서 움집터로 발견된다. 여기서 움의 중심에 화덕이 있고 그 가까이에 구멍을 파서 여러 음식물을 저장하는 저장 구멍이 발견되었다.중앙의 화덕은 난방, 조명, 취사에 사용했을 것이고 이것이 아마 부엌의 시작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