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유가에서 보는 자본주의의 의미에 대해서 고찰하였습니다.
유가와자본주의
본문/내용
오늘날 새로이 대두되는 한가지 문제로, 경제를 어떻게 도의적인 면에서 다루어야 하겠냐는 것이다. 본래 도의하면 의례 물질이 배제되고 의식적으로 그것을 멀리하도록 권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경제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도의문제가 해결될수 없다.
관중은 일찌기 “입고 먹는 것이 넉넉해야 비로소 예의를 안다.(의식족이지례의)”고 하여 오히려 경제가 도덕의 선결요건이 된다고 하였다.
유가에서도 역시 경제는 중시했다. 맹자도 왕도정치의 첫단계로 분명한 경제확립과 최대한의 수확을 꾀하여 풍년에는 물론 흉년에도 백성들이 굶주리지 않게하는 경제안정을 내세웠다. 특히 공자는 물질의 공정하고 평균적인 분배에 관심을 두어 “가난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있는 물질이 골고루 분배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하여, 분배문제가 오늘날 경제이론에 빼놓을수 없는 한 분야로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공자는 <론어>에서 재정을 줄이고 백성을 사랑할 것이라고 하여 국가의 재정은 곧 국민의 세금임으로 불필요한 재정을 억제하여 국민의 부담을 덜어 생활안정을 도모해 줌은 곧 애민과 직결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불가결한 물질에 대해서 유가가 그토록 중점을 두면서도, 사람들을 교도하는 면에서는 오히려 그것을 이차적인 것으로 취급하고 그것에 담박한 태도를 갖도록 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그것이 인생의 너무나도 중요한 요구대상인 만큼 사람들의 쟁탈이 클 수 밖에 없다는 필연성을 될 수있는데로 배재시켜 보려는 의도에서 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공자는 “세상이 어지러운데 물질과 권력을 많이 가진자는 부끄러운 일이다.
참고문헌
1.풍 우란, 중국철학사, 형설출판사, 1977
2.송 영배, 유교적 전통과 중국혁명, 철학과 현실사, 1992
3.윤 내현, 상주사, 믿음사
4.자본주의의 발전과 구조
5.유학강의
6.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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