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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살아보고 결혼하자! 제가 연극에 관심을 가지게 된 후로 연장 공연하는 것을 보았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스쳐가면서 어떤 연극일까? 궁금하다 생각했었습니다.
이 연극은 동거를 다루고 있어요. 사랑하기 때문에 같이 살아야 하는 것인지, 결혼해야하는 것인지 ...
중요한 문제이지만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지요~ 근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선택의 문제가 있다는 거죠. 좀 더 확실한 결론을 위해 언젠가는 동거가 아닌 결혼을 선택하던지 아님 헤어짐을 ....
저는 보수적이라서 그런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동거라는 거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거든요
근데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잘 짜여진 이야기. 남자의 부모와 여자의 부모들이 서로 맞바람을 피거든요~ 전 이것이 왠지 중요한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부모들이 바람을 피는 동안 동거냐, 결혼이냐 고민하던 2년차 동거커플은 자신의 가정으로 돌아가고 결단을 내려 두 집안의 상견례를 갖게 됩니다. 껄적지근한 두 집안의 만남의 자리! 결국 커플은 결혼하기로 하게 됩니다.
두 집안의 부모들은 모두 바람 폈던 시간을 좋아하지만 결국은 자기만을 위한, 자기를 필요로 하는 가정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끝납니다.
서로 다른 사랑이 있는 거는 아닌지 잠시 외도를 하게 되었던 겁니다. 전 이 연극이 표면적으로는 동거를 다루고 있지만 그 속 내용은 진짜 사랑이란 게 어떤 것일까?
우리에게 흔한 문제지만 그냥 지나쳤을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자 이런 의도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랑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도 내가 정말 사랑을 한 건지,,, 지금 내 옆에 이 사람이 정말 내 사랑이 맞을지,,, 내가 어떤 사람과 함께 함으로서 날 잃는 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