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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이란?
-비생물(非生物:무생물)에 대응되는 말이다. 자연계를 생물계와 무생물계로 나누는 것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분류에서 비롯되지만 바이러스의 발견과 그 밖의 사실로 미루어볼 때, 생물과 무생물과의 경계는 처음에 생각하였던 만큼 간단한 것이 아님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아울러 생물이 지니고 있는 생명이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점에 대해서도 예전부터 가지각색의 해석이 내려지고 있으나 생명에 대한 개념을 엄밀히 정의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상태에 있다. 이처럼 생명 자체를 정의하기는 불가능하지만, 그 생명을 지니고 있는 물체, 즉 생물의 특성을 열거하고, 그 특성을 밝히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즉, 생장 ·생식 ·진화 ·자극 반응성 등이 생물이 무생물과 다른 특징이고, 생명과 생물의 개념을 규정해보려는 연구도 이러한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생물은 동물과 식물로 크게 나누는 경우와, 동물 ·식물 ·미생물로 나누는 경우, 또는 동물 ·식물 ·균류의 세 무리로 나누는 경우도 있다. 세 번째 분류방식은 균류가 동물과 식물의 양쪽과 유사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의 뚜렷한 특성을 보이는 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