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본 서신에 나오는 거짓교사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저자인 베드로 사도의 경고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거짓교사들의 가르침의 핵심은 종말론적 회의였습니다. 사도들의 생애 중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이 기대 되었으나 실현되지 않은채 기독인들의 첫 세대는 지나갔습니다. 재림의 예언이 성취되지 않은채 종말론적 기대감만 높아 갔습니다. 이러한 때에 거짓교사들은 하나님의 극적인 심판과 중재는 없으며 세상은 합리적인 법칙에 따라 움직이며 부활은 사도들의 위조된 가르침이라고 비난하였습니다.
또 그들은 방종한 생활을 일 삼았고 성도들을 그들의 문란한 생활 가운데 몰아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과 멸망의 위험을 경고 해 주어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또 그들은 성경을 자의로 해석하는 위험한 자들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초대 교회 안에서는 성도들이 거룩한 삶을 가볍게 생각했으며, 성경의 권위조차도 인정하지 않는 무리들이 생겨났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러한 점을 바로 잡고자 본 장 1~3절에서 거짓교사의 실상을 폭로합니다. 하나님은 거짓교사들의 죄악된 행위를 내버려두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반드시 심판하여 멸망시키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특징은 호색 하는 자요, 진리의 도를 훼방하고 탐식함으로 자신의 유익과 잇속을 채우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성경 밖에서 자신들의 가르침을 끌어온 자들이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것을 멸망케 할 이단이라고 단호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