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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은 역사가 가장 깊은 한국고유의 곡물요리로서 상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시식, 절식, 제례음식, 이웃과 나누어먹는 정표로 널리 쓰였으며 농경의례, 토속신앙을 배경으로 한 각종 행제, 무의 등에 사용되었던 토속성과 전통성이 깊은 음식이다. 또한 일생을 살아가며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을 겪을 때와 행사나 의례 때에 꼭 떡을 만들어 그 마음을 담는다. 식생활의 주된 식품이 곡식인지라 자연히 곡식으로 만드는 떡이 밥과 함께 대종을 이룬다.
떡은 찌는 떡, 치는 떡, 빚는 떡, 지지는 떡, 부풀리는 떡 등으로 나누어지며, 각종 곡류가 사용된다. 떡은 증숙법에 의한 음식으로, 죽 다음 단계에서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떡은 각종 의례 음식이나 절식 등에서 필수적인 별미 음식으로 자리를 굳혔으며, 우리의 고유한 음식 풍속을 잘 전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또, 그 조직이나 영양성에 있어서도 우수하며, 지방마다 독특한 재료를 이용한 향토 음식으로 발달하였다.
참고문헌
떡과 과자, 한복려, 대원사.
한국의 전통음식, 황혜성, 한복려, 한복진, 교문사.
한국음식, 염초애, 장명숙, 윤숙자, 효일문화사.
한국의 맛, 강인희, 대한교과서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