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Ⅱ. 본론
1.『조선견문기』에서 본 조선과 조선 사람들
조선의 근대화 시기 미국의 선교사이자 의사였던 알렌은 조선에 와서 보고, 느낀 점들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적고있다. 8장에서는 주로 조선의 일반 백성들의 생활모습을 보고 알렌이 생각한 것들이나 일화 등을 기록하였다.
언어가 다른 문화권에 살게되면 언어의 차이 때문에 크고 작은 해프닝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한 미국인이 큰 보일러 밑에 들어가 일을 할 때, 로프를 들어올려 보일러를 받치고 있는 조선 노동자들에게 좀더 높이 들으라고 “Come on!” 하고 외쳤는데 “그만!”으로 알아들은 노동자들이 로프를 늦추는 바람에 미국인이 보일러에 깔려 죽을 뻔했다는 일화는 처음에 선교사들이 조선에 왔을 때 언어로 인하여 장애를 겪었음을 보여준다.
조선 민족을 흔히`백의민족`이라고 한다. 주위환경은 깨끗하지 못하면서 모든 사람이 흰옷을 입는다는 것을 외국인들은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알렌은 조선에서는 주위 사람이나 왕실의 누군가가 상을 당하면 흰옷을 입어야 하므로 이러한 빈번한 사태에 대비하기 의해 불가피하게 아예 흰 상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알렌은 조선 …
참고문헌
▶『조선견문기』(1999) , H.N. 알렌, 신복룡 역, 집문당 (원작- Things Korean : A Collection of sketches and anecdotes, missionary and diplomatic. 1905.)
▶『은자의 나라 한국』(1999), W.E. 그리피스, 신복룡 역, 집문당 (원작- Corea : the Hermit Nation, Charles Scribner`s Sons. 1907)
▶『신복룡 교수의 이방인이 본 조선 다시 읽기』(2002), 신복룡 저, 풀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