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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의식 같은 사회적 인식 때문에 남성이 겪는 여러 가지 손해들은 작은 것들부터 큰 것들 까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보통 소개팅 이나 미팅 등을 한다면 남자 쪽에서 돈을 지불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들 생각을 한다. 남자의 매너라느니 그런 말을 하지만 남자는 그런 곳에서 돈을 내야 매너가 있는 것이고 돈을 내지 않는 다면 쪼잔 하게 생각 된다는 사실 자체가 남여 불평등 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런 작은 문제들은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갈 수도 있지만 부모 부양의 의무라든가 가족 부양의 의무, 국방의 의무 등은 남자이기에 짊어져야 하는 일종의 책임 같은 것들이다. 물론 부모 부양이라 던가 가족 부양의 책임이 강압적으로, 하기 싫은데도 남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행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꼭 남자만이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행하지 않았을 때에 남자가 받아야 할 사회적 비난 같은 것들은 여성의 경우 보다 월등히 심하다고 할 수 있다. 똑같은 자식으로서 똑같은 한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그 책임을 남자가 더 많이 져야 한다는 것은 남성에게의 부당한 대우인 거라 생각 된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군대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내 또래의 나이가 되면 군에 가야한다. 이제 막 12년 동안의 공부를 끝내고 대학에 들어왔다. 우리나라의 현실상 지난 공부는 모두 대학이란 곳에 오기 위한 것이었다. 적응도 잘 되지 않았던 1년을 그럭저럭 보내고 이제야 진정한 대학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 시점에 나는 군대로 거의 끌려가다 시피 가야만 한다. 그리고는 나의 인생에서 어쩌면 가장 빛나야 하는 2년을 그곳에서 보내고 와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