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3) 나의 사생관
하이데거는 존재하는 것(존재자)과 존재 자체 및 존재 의미를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들 중 그 누구도 그런 것을 구분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이런 존재에 문제는 곧 나의 존재와 우주의 존재에 대한 질문과 연결되고 또 더 나아가서는 죽음의 문제에 도달하게 된다. “죽음”, 이 죽음에 대한 인간의 공포는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그만큼 알고 싶어하는 것이 죽음이후에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물음인 것 같다. 실로 많은 철학자들이 이 죽음에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고 모든 종교에 있어서 그 궁극적인 문제 중에 하나 역시 바로 이 죽음의 문제를 푸는 문제로 귀결되어 있다.
그런 사생관의 큰 방향은 죽음 뒤에 새로운 삶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죽음으로써 모든 존재함이 끝난다고 하는 가치관을 갖고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런 질문에 답하므로써 인간은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차이를 가져 올 것이고 따라서 이 질문은 중요한 문제이다
나의 사생관은 무엇인가? 결론은 불교적인 사생관으로 귀착하게 되었다.
내가 불교신자임이 우선은 많은 영향을 미쳤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