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高山九曲歌(고산구곡가)는 宣祖(선조) 10년(1577년) 栗谷(율곡) 李珥(이이)가 42세의 나이로 大司諫(대사간)의 벼슬에서 물러나 海州(해주) 石潭(석담)에서 제자들의 교육에 힘쓰고 있을 때 지은 것이다. 서시에 이어서 冠巖(관암), 花巖(화암), 翠屛(취병), 松巖(송암), 隱屛(은병), 釣峽(조협), 楓巖(풍암), 琴灘(금탄), 文山(문산)의 九曲(구곡)을 노래하였는데, 그것은 지명으로 고유 명사인 동시에, 그 곳의 특색의 설명도 되어 교묘하게 重義(중의)가 되도록 하였다. 작품을 감상하고, 朱子(주자)의 武夷櫂歌(무이도가)와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통해 작품의 의의를 살펴 보겠다.
2. 지은이
李 珥(이이) 1536~1584 (49세)
李朝(이조)때의 학자. 文臣(문신). 자는 俶獻(숙헌), 호는 栗谷(율곡), 石潭(석담), 愚齊(우제). 어머니는 師任堂申氏(사임당신씨). 강릉 출생.
明宗(명종) 3년(1548년)에 13세로 진사초시에 합격하고 19세 때 금강산에 입산하여 佛書(불서)를 연구하다가 儒學(유학)으로 전향했으며, 23세 때 李滉(이황)을 만났다. 명종 19년(1564년) 29세로 문과에 급제한 후 宣祖(선조) 원년(1568년) 천추사 서장관으로 명종실록 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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