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지능을 우리의 신으로 받드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지능에는 강한 근육이 있지만 인격은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인도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그저 봉사를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감정과 이성이 양립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아인슈타인은 이와 같이 말했다고 한다. 이성만이 존재하는 인간은 있을 수 없기에 우리는 각자가 놓여있는 상황이나 조건에 각기 다른 감정을 표현하고 발산한다.
이 ‘감성의 리더십’이라는 책은 바로 이 사실을 가장 기본으로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체 3부로 이어져있는데, 그 첫 번째로 1부는 감성의 힘을 역설함으로써 감성과 리더십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2부에서는 새로운 리더 만들기라는 주제아래 감성 리더가 되는 법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3부에서는 감성 조직 만들기로써 1,2부에선 리더가 필요로 하고 또 리더로써 가져야 하는 감성을 말했다면, 이번에는 리더와 하부조직이 ‘팀’이 되어 감성을 주축으로 결집되는 것을 표현했다.
리더십의 다양한 유형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이 나와 매우 반가웠다. 전망제시형 리더십, 코치형 리더십, 관계중시형 리더십, 민주형 리더십이 그것인데 좀 더 자세히 이들의 유형에 대한 특징과 각각에 걸맞은 예화들이 흥미롭게 서술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더 쉬웠다.
이 네 가지 리더십의 유형은 조직의 감성적인 분위기에 나름대로 강력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또한 이 모두는 다 사람들 사이에 공감을 불러일으킬만한 긍정적인 방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