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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최근 재경부는 병들어 있는 재벌의 수명을 연잔시키고 은행을 살리려고 하고 있다. 이런 잘못된 정책의 결과로 국내의 자금경색은 피할 수 없게 되었고 대형 은행, 보험사, 증권사, 리스사, 투신사 들이 가까운 장래에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한국의 기업들은 시장의 활동성이나, 투자에 대한 수익을 도외시한 시장점유율 확대에만 몰입해왔다. 이러한 기업들의 형태는 수출을 확대하고 필요한 자금을 조성하는데는 도움이 되었지만 곧 비합리적인 고정자산투자 및 자산인수 프로그램에 많은 현금유출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엄청난 부채를 짊어지게 되었다.
97년 4분기에 이러한 지출은 중단되었다. 그러나 기업의 부채는 여전히 남아있다. 작년 30대 재벌의 부채는 32.4% 증대되어 357.4조원에 달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부채비율은 519%에 달하게 되었고 월간 이자비용지출은 60억 3달러 수준에 달하게 되었다.
새정부의 압력아래 재벌들은 일련의 비 현실적인 구고조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김대중 정권은 30대 재벌들로 하여금 200%이하의 부채비율을 강요하고있는데, 그 중 현대, 삼성, LG, 대우, SK 이들 5대 재벌에게 가중되었다. 이들은 내년까지 280억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