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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요즘 젊은이들의 선망하는 미래상 중의 하나이다.
저자 니시무라 아키라는 월급쟁이를 CEO로 바꾸는 시간경영의 노하우를 풀어내고 있다. 저자의 마술 같은 시간 관리에 절로 존경의 탄성이 나온다. 더불어 그 동안 시간을 나에게 주어진 무한자원으로만 생각했던 내 자신과 생활 패턴에 회의가 들었다. 시간이란 분명히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에도 흘러가고 있고, 잠자는 시간, 아무생각 없이 앉아있는 동안에도 시간은 지체 없이 흘러간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결코 예외가 없다는 면에서 세상 그 어느 규칙보다도 공평하고 정확하다. 저자 아키라는 300회의 강연에, 2개월의 해외 출장, 10권의 책 집필, TV 라디오 출연과, 매달 엄청난 양의 원고를 1년 동안 해낸다. 초인이라고 할만큼 많은 일들을 지장 없이 해낼 수 있는 건, 시간에 끌려 다니지 않고 시간을 다스릴 줄 아는 지혜 덕분이다.그 중 가장 놀라운 것은 그의 기상 시간이 새벽3시라는 점이다.
나에게 새벽 3시는 한참 수면 중이거나, 혹은 늦도록 컴퓨터나 그 외의 잡다한 일을 하다가 겨우 잠이 드는 시간이다. 저자는 새벽의 시간은 자기에게 있어 황금과 같은 시간이라고 하였다. 그는 전날 저녁9시에 잠자리에 들어서 새벽 3시에 일어나 하루 중 가장 중요하고 집중을 요하는 일을 그 시간에 해결한다. 그리고 남들이 짜증스런 기분으로 부족한 잠을 억지로 떨쳐내고 간신히 일어날 시각에, 그는 여유롭게 회사로 가서 아침 운동을 한다.
이런 생활습관이 하루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빠듯하게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가면 아침 교통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간신히 운 좋게 시간을 맞춰 회사에 도착했다고 해도, 이미 몸은 넉 다운이 되고 의욕도 쉽게 생기지 않는다.